공식 행사

[개회식 및 기조 강연]
10. 6.(목) 10:00 - 12:20(140’) 20층 국제회의장
기조 강연
이익섭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국립국어연구원(현 국립국어원) 제4대 원장, 한국어 세계화 재단 이사장, 국어심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국어학개설’, ‘국어문법론’ 등을 저술하여 현대국어 학문문법의 체계를 수립하였으며, 근대국어 표기법의 변천을 규명한 ‘국어표기법연구’를 통해 국어표기법론과 문자론을 확립했다.
아울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개설서인 ‘한국의 언어’를 여러 언어로 출판하여 한국어 문법을 학문적, 교육적으로 세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2014년 세종문화상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강릉 방언 자료 사전’을 펴내며 대중들에게 방언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리라 보로디츠키(Lera Boroditsky)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교수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인지과학 교수이다.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스탠퍼드대학 교수를 역임하였고, 학술지 ‘문화심리학 선구자(Frontiers in Cultural Psychology)’ 편집장을 지냈다. 마음, 세계, 언어 사이의 관계, 또는 인간이 어떻게 영리해지는가에 대하여 연구한다.
리라 보로디츠키 교수의 테드(TED) 강연 ‘언어가 사고를 형성하는 방법’은 1,700만 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미국의 대안 언론 ‘어트니 리더(Utne Reader)’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구자 2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설 장학 과정(Searle Scholar)과 맥도널 장학 과정(McDonnell Scholar)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미국 국립 과학 재단 학술상(NSF Career Award) 수상자이자 미국 심리학회 선정 특별 과학 강의자(APA Distinguished Scientist Lecturer)이기도 하다.
[개회식 및 기조 강연]
10/7(금) 10:00~12:20(140’) 20층 국제회의장
기조강연
바버라 지트워 대표

바버라 지트워 에이전시

한국어, 한국 문학, 한국 문화의 미래
(Predicting the future path of Korean language, Korean literature and Korean culture)
바버라 지트워는 22년 전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직접 설립한 국제 문학 전문 에이전시의 대표이다. 맨아시안 문학상을 수상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작 『채식주의자』, 윤고은의 영국 ‘대거상(The CWA Dagger)’ 수상작 『밤의 여행자들』, 이정명의 프레미오 반카렐라 수상작을 비롯하여 편혜영, 김언수, 서미애, 공지영, 김영하, 이금이, 황선미, 정유정, 권여선 등 다수의 한국 작가와 한국 문학을 세계인의 시선에 닿게 한 최초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동시에 지트워는 호주, 독일, 미국, 일본, 터키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수상 작가들의 에이전트로 활동 중이며, 신진 작가들과 그들의 알려지지 않은 목소리를 세상으로 동시에 지트워는 호주, 독일, 미국, 일본, 터키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수상 작가들의 에이전트로 활동 중이며, 신진 작가들과 그들의 알려지지 않은 목소리를 세상으로
이경일 대표이사

솔트룩스

세종의 꿈, 인공지능이 꽃 피운다
우리는 세상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지식 소통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경일 대표는 인하대학교 공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엘지(LG)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2001년 자연어 처리 업체인 시스메타를 설립, 2005년 솔트룩스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소금(솔트)과 빛(룩스)이라는 뜻이다. 기계와 사람, 사람과 사람이 정보와 언어 장벽을 넘어 자유롭게 지식을 소통하는 세상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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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학술 대회
  • 한글·한국어 산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