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는 19년간 서비스하며 많은 한국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인공지능 챗봇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이후 글로벌 스마트폰 앱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소셜 챗봇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가르치기' 기능을 사용해서 하나의 문장만 입력하면 챗봇이 즉시 그 문장을 사용해 대화를 할 수 있어 모든 언어에서 활발하게 구전이 이루어진다. 많은 사용자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 또는 그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심심이에게 가르치고, ‘나쁜 말 미션’ 등 심심이가 더 좋아질 수 있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심심이는 재미 위주의 서비스에서 안전한 서비스로 변화를 추구하며 관련 기술 개발 및 운영 정책 구현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단단한 윤리적 기반을 바탕으로 재미와 기술을 더하는 새로운 메타버스를 개발 중이다. 지금까지 81개 언어에서 4억 명의 누적 사용자를 확보했고, 2700만 명 이상이 심심이를 ‘가르쳤다’.